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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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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Re: 넘예쁜 조카 ^^
우리 대엽이 너무 예뻐서 막내고모가 눈물이 날려고 하네..^^ 어쩜 이리 바르게 컸을까..? 어쩜 이리 곧고 예쁜 마음일까...? 정말 우리 아버지 엄마.. 하늘에서도 환하게 웃고 계실것 같다. 두분~~ 대엽, 동엽이라면 모든걸 다 주고 싶어하셨는데.... 이리 심성 바른 아이로 자라도록 지켜주시니.. 넘 고마울뿐~~ 아버지!! 엄마!! 울대엽이 뜻한바 부디 이루어질 수 있도록 꼭 지켜주세요. 넘 예뻐요. 울조카 김대엽 wrote: >안녕하세요. 할아버지,할머니 저 김대엽입니다. >이제 저도 고등학생이 되었네요 할아버지,할머니 요즘 저는 힘든 고비 >도 넘으면서 시련도 이겨내면서 열심히 하고 있어요. >가끔 마음이 흐트려질때에는 하늘을 보면서 저 높이 떠 있는 달과별 >을 보면서 마음을 달래네요. >다른 친구들 보면 아직까지 할아버지,할머니 살고 있는거 보면 왠지 기분이 상해요. >저 대전에 금산에 있는 할아버지,할머니집 보고싶네요 >어렸을때 가면 진돗개가 저를 반겨주고 할아버지,할머니도 저를 반겨 >주셨는데.. 그리고 제사도 지내면서 할아버지랑 또는 할머니랑 같이 자면서 같이 말동무도 해주셨는데 이젠 그럴사람이 부모님과 저의 친구 >친,외가족 밖에 못하네요. >울산에서 떠날때 왠지 기분이 너무 우울했으면서도 제꿈이 더 확실해졌어요. 꼭 제가 원하는 장래희망을 이루어서 다시 돌아오는것 그리고 말만 너무 앞세우지말고 먼저 행동으로 먼저 실천하자고,이제 제 옆에는 할아버지,할머니가 사진으로 그리고 내 기억으로 남아있네요. >정말 아직까지도 많이 배울것도 많고 철도 덜 들었어요. >그렇지만 이제 제자신의 의지를 더 키우면서 많이 배우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세상을 살게요. 할아버지,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 김대엽 절대로 헛 쓰지 않고 세상에 널리 알리겠습니다. 제꿈인 멋진 경찰이 되어서 제가 세상을 올바른 법으로 고쳐나가겠습니다. >할아버지,할머니 항상 지켜봐주시고 멀리떨어져서도 항상 제곁에 있으면서도 저의 아빠,엄마,누나,동생,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의 자녀이신 고모들 힘내주세요,용기를 주세요. 이제 저는 추억을 가지면서 힘을내면서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겠습니다. 다음에도 한번 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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