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8월은 너무나 더웠지요 올해도 역시 무척이나 덥네요 이달 30일이면 아버지 떠난지 1년이네요 그동안 집안식구들은 잘있답니다 아버지가 보살펴주신 덕분이지요 어제는 어머니가 걱정이 되어 영광엘 다녀 왔습니다 비닐 하우스도 씌우고 어머니랑 은옥이 엄마 아빠랑 저녁도 사드렸어요 엄마 혼자사시니가 동네 어른들이 많이들 도와주시네요 아버지 기일에는 휴가내고 준비할께요 걱정하시지 마시고 잘지내셔요 참 사월에는 어머니 중국여행도 다녀왔답니다 알고계시죠 아버지 살아계실 때 꼭 한번 여행 보내 드린다는게 못하고 말았어요 부족한 자식 부디 용서하십시오 둘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