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아버님 오랜 만에 들렀습니다.

여러가지 복잡한 일이 많았고 그동안에 저의 큰녀석이 군에 입대하였습니다.

군복을 입고있는 모습이 그럴싸했습니다.

교회에 참석하여 사진도 어울려 찍고 하는걸보니 잘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몇일있으면 다가오는 추석에나 아버님을 뵐것 같습니다.

가끔 한번씩 어머니께 전화드려 안부를 묻곤하지만 잘지내고 계십니다.

가까이 있다면 수시로 들러보겠지만 멀리있다보니 마음뿐입니다.

아버님 그러나 걱정하지마세요

항상 아버님.어머님께서 아껴주시며 키워주신 은혜를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가을 문턱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추석에 뵈올때까지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