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아버지! 편안하게 잠은 드시고 계신지요.
만약에 살아 생전에 아버지께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이라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 쉬운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못했으니 .....
아버지로 인해 저는 한단계 발전될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인생의 가치관도 변해가고 있습니다.  미치도록 살아서 아버지가 이승에서 못다한 삶을 제가 모두 이룰수 있도록 끝까지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버지 인생 뭐 있습니까?
성실하고, 묵묵하게 열심히 살면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아버지도 그렇게 생각하시죠!
말보다 행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버지 마지막으로 죽을만큼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