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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울아버지 멋쟁이셨지.
몸매도좋으셔서 어떤 옷이든 소화잘하셔서 보는 내가 다 흐뭇했어요. 아버지가 베이지색 아이보리색 흰색 이런걸 좋아하셨어요 멋을 아시는 거지. 아버지 보듯 아버지 옷들 보고 있어요. 그러면 마음이 덜 허전해요 관현네 깨 널어진거. 그리고 작년에 엄마와 나와 종항이가 수확했던 아버지의 마지막 손수 지은 작물 깨. 생각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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