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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내가 식물을 좋아하는데
그중 채송화를 유달리 예쁘다하는데 아버지는 그거 아셨었나? 하긴 아버지가 어떤 나무 어떤 꽃을 좋아하시는지 물어본적이 없네. 대화가 필요한 집. 아버지 좋아하셨던 서외리 새로 난 길 옆에 빌라 짓고 있었는데 완성했는가 판다는 현수막 걸어놨더라고요 시간이 참 잘가요 우리 밭옆 빌라는 진작 완성해서 분양한다는데 밤에보면 한동에 두집 정도만 불켜졌더라고요 32평인데 3억이 넘는대요. 한번 구경가봤는데 새집이라 좋더라고요. 울 아부지 편리한 공동주택에 못살아보셨네 자식들은 다 서울에 광주에 아파트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데. 엘리베이터있고 화장실 가기도 편하셨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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