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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새벽에 무섭게 오던 비가 7시쯤 멈추었는데
머슴비라네요 머슴 일하라고 아침식사때 멈춘다고. 밭에 가서 6그루 중 제일 많이 열린 대추나무 사진찍었어요 규식씨가 서울 병원 10일 간다고 집좀 가끔 봐달라더니 열린 무화과 따먹으래서 가져와 엄마드릴라고 냉장고에 넣었어요 달고 부드러운 먹거리. 아버지가 참 잘 자셨는데. 엄마는 운동 삼아 아침마다 밭에 가서 물 주셔요. 엄마가 얼마전에 땡볕에 센터에서 와버리셨는데 별일 없이 무사한거 아버지가 보살펴주셨네. 내내 지켜봐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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