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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임실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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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아버지... 어제 저녁 할아버지,할머니 기일이어서 오빠네 다녀 왔어요 아버지가 계시지 않는 그 자리가 얼마나 크고 허무하던지 마음이 좋지 못했네요 아버지 가시고 처음 지내는 제사라 그런지 모두들 제례의식도 잘 모르고 허둥데는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의 모습이 더욱더 그리워졌답니다 보고 싶어요 요즘은 꿈에도 와주시지 않고 ... 정말로 저희 곁에서 떠나신거 아니죠? 오늘 이곳은 바람이 너무 많이불고 황사먼지가 많이 날리네요 아버지 계신곳은 평화롭고 깨끗한 곳이겠죠? 자주 글 올리지 못해 죄송하구요 항상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납니다 지금은 잘해드리지 못했던것만 생각나고.... 토요일에 아버지께 갈려구 해요 예쁜 조화 사가지고가서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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