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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띄우는 6월의 편지 2 | |
6월의 햇살은 눈이 시립니다 맑고높은 하늘 아름다운 산과들에 둘러싸인 호국원의 햇살은 너무 눈이부셔 눈물이 났습니다 잔디가 까만씨를 올리며 쫑긋거리는게 무척이나 우리를 반기는것 같았는데 당신은 왜 아무말이 없었나요? 마음으로 천마디를 주고받는 것보다 "장희숙! 왔냐? 그 한마디를 듣고싶었는데...... 보고싶은 정희아빠 너무많이 보고싶어 가슴이 먹먹해 질때가 있지만 당신이 두고간 빈자리 내게준 사랑으로 다시금 색칠하며 예쁜옷 입혀 세상에 내보내고 싶은마음 당신 아나요? 한가지 약속해요 우리모두 당신은 우리곁에 있을때보다 더 행복해야하고. 3개월에 한번씩 당신보러 가게 되는데 난 더 보기좋아진 모습으로 당신앞에 설것! 어때요? 장희숙이 큰소리는 여전하죠? 참! 그리고 로또 어떻게 된거에요? 당첨되게 해준다더니....... 정희아빠 다음에 또 얘기해요 거기선 아프지않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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