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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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창.석." 님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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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희 엄마께 애도를 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벌써 엄마와 헤어진지 이주일이나 지났음에도 아직도 제자리 찾지 못하고 추억이나 떠올리며 보내고 있네요.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으면서도 하루에도 몇번씩 내사랑 엄마와 아버지가 계신 호국원에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요. 호국원에 있음 마음이 참 편했거든요.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저와 저희 엄마를 걱정해 주심에 얼른 마음 고쳐잡고 바르게 살아야 할것 같아요. ^^ 변치않는 호국원 사랑과 또 유가족 관심에 늘 감사히 생각하고 있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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