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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편히계시죠? | |
멀리 임실땅에 모실때 자주 찾아뵐께요.. 몇번 다짐했었는데.. 1년도 않지났는데 벌써 그약속을 어기고 있는 불효자를 용서해주십시요.. 아무리 생활에 바빠서라고 핑계대보지만.. 그 어떤 핑계도 변명으로 메아리져.. 게으른 저자신을 혹독히 꾸짓습니다.. 지난주에 수술하고 퇴원하면서 다짐했어요 완쾌되면 아버님이 제일 사랑하는 딸 영순이와 우리 준서,채연,데리고 제일먼저 달려갈꺼라고... 그때까지 적적하시겠지만 친구분들과 담소하시면서 잘계세요 아버님.. 아버님을 제일사랑하는 일곱째사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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