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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을 ... | |
눈이많이왔네요.. 세상사람들 마음이 모두 눈처럼 하얗게 환해졌음 생각해봐요 오늘소연이 시험보러갔어요 눈이많이와서 데려다준다니까 굳이 혼자간다고하네요 시간도 모자라구 몸도불편해서 공부 많이 못했지만 잘하리라 믿어요 지금쯤 시험 끝나가고 있겠네요.. 낼 할아버지한테가자고했는데.. 낼이나 모래찾아뵐수 있을것같아요 아직도 아버지가 떠나셨다는게 꿈이아닐까 생각해요 오늘같은날 전화를하면 괜찮아~ 잘할꺼야 하며 위로해주시던 그말씀에편안해지던 벌써 옛날이 되버린.. 아버지의품이 그립습니다 아버지... 당신은 항상 저희의 큰버팀목이셨습니다 아버지 벌써 올해의 마지막달이네요 인생이 정말 뭘까요? 언젠가 아버지를 다시만날수 있겠죠?... 오늘도 편안하세요.. 다시 만나는날... 영희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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