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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
사랑하는 아버지 저 막내에요 아버지 돌아가신지도 벌써 6개월이 되가는데 아직도 집에 전화하면 아버지가 전화를 받을것 같고..... 시골 내려가면 아버지가 저를 반겨주실것 같아서... 아버지 생각하면 너무 슬퍼서 눈물이나요 오늘도 동료들 모르게 숨죽여 울면서 이 글을 쓰는데 눈물이 앞을 가려 잘 써지지가 안네요 사랑하는 아버지 제가 중학교때 용돈모아 솜들은 두툼한 장갑사드렸더니 15년도 더 지난 작년까지도 사람들한데 늘 자랑하셨는데... 우리 막내딸이 사줬다고... ...... 담요밑에 깔아놓고 따듯하게해서 밖에 나갈때면 늘 손잡아 주셨는데... 이제는 그런 아버지를 목소리도 들을수없고 사진으로만 만족해야한다는게 실감이 나지 안아요 아버지!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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