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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 이장을 마치고... | |
아버님 저 장남 길진입니다. 2006년1월23일 은숙이 운자 미화 그리고 미화신랑과 함께 전남 강진 칠량에서 아버님을 따뜻한 이곳으로 모셨읍니다. 편하시고 아늑하시죠.. 항상 김화 전투를 애기하시곤 상기댄 아버님.. 중공군과 전투중 적탄에 맞아 어깨에 관통상을 입으시고 의병 전역하셨던 아버님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버님따라 저도 군을 택하여 저도 아마 이곳에 아버님 곁으로 올겁니다. 부디 편히 계시고 우리 기족들을 굽어 살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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