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보고싶고 그리운 아버님께
아버님 떠나신지도 어언 한달이 지났어요
늘 그리운 아버님 !
제 가슴속에 살아계시는 아버님!
오늘도 출근하면서 하늘을 올려다 보면서 아버님 생각을 합니다
퇴근하면 현관문 열어 주시며 어멈이냐 ! 하시며 늘 저를 반기실것 같은 우리 아버님
보고 싶습니다. 꿈에도 한번 보여주시지 않는군요 아마도 아버님이 모르는
딴 상에 가신지 얼마 되지 않아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으시느라 경황이 없으신지요?
며칠전에 아버님과 자주 다니던 성주산에 다녀왔습니다 .
아버님 생각에 어머님이 많이 우시고 예문이 녀석이 할아버지와 같이 왔으면 얼마나 좋냐며
할아버지 왜 돌아가셨냐며 시무룩해 하더군요. 예문이가 할아버지와 함께 했던 추억을 생각하며
그리워 합니다.
우리가족 모두의 가슴속에 살아계시는 아버님
부디 좋은 곳에서 못다한 행복 누리시고 이승에서 못다한 일 그곳에서 이루어지도록 제가
매일 매일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