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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오늘은 핸드폰도 고장나고
아버지 벽에 걸 액자사진도 더 만들고 장도 볼라고 엄마랑 걸어서 빌라가서 차가지고 사거리로 갔어요. 아버지는 저 동네입구 정자를 자주가시자 했어요. 하도 심심하니까 거기가면 동네사람들이나 볼까하셔서였다는걸 이제사 알았어요. 왜 깨달음은 꼭 한걸음 늦게야 올까요. 걸으실수 있을때 더 자주 모시고가고 더 휠체어로도 모시고 가고 했어야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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