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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잘 계시죠 | |
길가 옆 밭. 칠전네가 번다는.
아버지밭. 이제는 내밭. 깨가 탐스럽게 자라고 있더라고요. 관현네가 지하수를 쓰게 해줘서 두통 가득받아놨어요. 아버지는 얼마나 물때문에 고생하셨는데. 운동갈때나 도서관갈때 되도록 걷다보니 진도국민학교도 보고 터미널가는 쪽 하천에 붕언가 잉언가도 보고 해요. 아버지도 학교랑 하천 기억하시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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