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국립임실호국원

현충일이라고 사동초 학생들에게 편지 많이 받으셨네요.^^
담임선생님이 숙제로 내 주신듯하지만 덕분에  얼굴 모르는 손자들에게 
감사편지 받으셔서 좋으셨겠어요.

아빠, 엄마,..오빠가 암이 재발했대요.
수술 잘되고 더이상 아프지 않게 도와주시고, 다른 언니들은 경제적으로 좀 힘드네요. 물론 몸 아프지 않으면 행복하다고 생각해야겠지만 사람 욕심이란게 쉽게 채워지지 않네요. 아프지 않은걸로 다행이다 싶다가도 바라는게 생기는걸 보니..

모든 자식들 건강하게 해주세요.
아빠,엄마 사랑해요 . 잘계시고요.
미국에서 막둥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