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호국영현 합동안장식 거행 | |
3월 7일 14:00 국립임실호국원 현충관 강당에서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의 호국영현(경찰 경장 박영준 등 15위) 합동안장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경수 35사단장이 명예집례관으로 행사를 주관하였으며 유가족과 보훈단체장, 육·해·공군·경찰대표 등 500여명의 조객이 참석했다. 명예집례관인 김경수 35사단장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은 참전용사들의 피와 땀과 눈물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실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유가족을 위로하였다. 또한 고)손병은님의 유가족이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추억을 회상해 쓴 “그리운 나의 아버지” 편지 낭독의 시간도 가져 많은 조객이 숙연 한 마음으로 행사에 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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