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연고 묘소 156기에 합동차례 지내 | |
국립 4.19민주묘지 관리소는 10월 1일 오전 추석을 맞아 4.19 민주영령 중 후손이 없는 156기의 '무연고 묘소'에 합동차례를 지냈습니다. 합동차례에는 4.19혁명희생자유족회 정중섭 회장과 4.19민주묘지 이창섭 소장, 김성옥 부소장을 비롯한 시설팀, 청원경찰 등 6명이 참석해 정성껏 차례를 지냈습니다. 차례상은 무연고 묘소가 많은 1묘역 앞에 차렸고, 지방에는 '현고학생 4.19희생자 신위'라고 쓰고, 156위 성함을 한분한분 적어 차례상에 올렸습니다. 무연고 묘소는 전체의 36%이며, 1묘역에 151기, 2묘역에 5기가 안장돼 있습니다. 국립 4.19민주묘지 관리소는 지난해부터 추석명절 합동차례를 지냈으며 올해로 두번째를 맞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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