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

국립4.19민주묘지로 들어오는 길을 산뜻하게 단장했습니다.

정문에서 주차장에 이르는 진입로를 새로 아스콘 포장했고, 도색작업까지 마쳐 2차선 도로를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정문 근처 플라스틱 방지턱 3개를 제거하고, 아스콘을 이용한 방지턱 4개(정문 2개, 주차장 입구 2개)를 만들어 차량이 덜컹거리지 않고 넘어가게 했습니다.

앞으로는 차량바닥이 방지턱에 닿아 통행에 불편을 주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공사는 10월 25일 새벽 3시부터 오전 6시까지 진행했고, 27일 아침에 차선, 방지턱, 화살표 등을 도색해 마무리했습니다.

4.19묘지 관리소 행정실장과 밤샘근무하는 청원경찰 2명이 밤을 꼬박 새워 새벽공사를 감독하느라 많이 수고했습니다.

예산이 충분하면 주차장까지 포장하겠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습니다. 주차장 포장은 차후에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첨부한 사진에 아스콘 공사 과정을 시간 순으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