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례길 걷기 앞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단체참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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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4월 9일 오후,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단체참배했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4·19혁명 국민문화제 2022' 첫 행사로 진행한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순례길 트레킹' 발대식을 마치고, 사월학생혁명기념탑 앞에서 4·19영령을 추도했습니다. 단체참배는 1~8조까지 나눠 입장했으며, 조별 팀장이 대표로 헌화·분향하고 함께 경례와 묵념을 올렸습니다. 순례길 트레킹은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시작해 우이동 봉황각까지 4.2km 구간을 걷는 행사로, 오후 6시까지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트레킹에 앞서 참배대기 광장에서 집단체조로 몸을 풀었으며, 상징문 아래 계단에서 조별로 단체사진을 찍고 참배에 나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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