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3> | |
사선으로 내리 퍼붓던 눈발이 조금 잠잠해진 1월 19일.
눈세상 된 국립4·19민주묘지에 잠시 쉴틈이 생겼습니다. 묘소 상석에 놓인 헌화, 추모랜턴이 눈에 덮였습니다.(사진 1~2) 2~3묘역 사이 비탈에 설치한 석조태극기마저 하얗게 변했습니다.(사진 3) 눈덮인 묘역이 고요합니다. 제 마음도 정일(靜逸)했습니다.(사진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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