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는 4·19민주묘지 2 | |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의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는 1월 12일 오후 경내 모습입니다.
국립4·19민주묘지가 설국(눈나라)으로 변했습니다. 오후 3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2시간여 눈발을 뚫고 촬영했습니다. 이튿날 치러야 할 제설전쟁에 걱정이 앞서고 한숨이 절로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눈 내리는 민주묘지 풍광은 아름다웠고, 강설 사진을 찍는 순간은 마냥 행복했습니다. 폭설 쏟아지는 4·19민주묘지 사진을 몇회에 걸쳐 올립니다. <2>회 사진은, 상징문에 올라가 찍은 '기념관' '자유쉼터' '연못' 모습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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