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딸기꽃과 양지꽃<2> | |
유영봉안소 뒤 석축 위를 살피다가 눈에 띄었습니다.
노란 뱀딸기꽃을 만났지요. 행운이었습니다. 낙엽 더미 사이를 비집고 나와 어렵사리 피었습니다. 붉은 딸기가 익으면 텁텁하더라도 맛봐야겠습니다. 면역력 증가, 항암 기능이 뛰어나니까요. 첫 대면한 4월 6일을 기억하겠습니다. 뱀딸기꽃은 긴 꽃자루에 한송이씩 피며, 꽃받침이 꽃입보다 큽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뱀딸기와 양지꽃 구분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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