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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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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종국이 | |
아버지 또 일년이 저물어갑니댜<br>하늘나라가신지 14년 ,저도 67 시간을 잡을수없는거---<br>어제오늘 폭설이 내렸어요 <br>아버지 가시던날도 얼음과 눈이 세상을 덮었어요<br>그저께 그래왔듯이 아버지 보러갔는데 너무 마음이 무거워 사진얼굴하고 유골함속에 계신아버지 손으로 만지고 또만지고 그러다가 나오다가 몇번을 되돌아서서 또보고-----<br>하늘나라에서 엄마모습도 보고계시죠 아흔 하고도 두해를 살아가시는 엄마 응원해주세요 <br>현충원 추모싸이트가 바뀌면서 14년을 일기삼아 써온 글들이 전부 사라진거같아요 많이 아쉬워요 <br>다시 마음 다잡어서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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