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만 느껴지는 명절이 왔네요,, 늘 타국에서 보내는 명절이라 이젠 명절이라해두 별 느낌은 없지만 여느때보다 더 아빠의 자리가 필요함을 느끼네요,, 지금 이곳엔 눈이 내리고 있어요,,아빠를 그리워하는 내맘처럼,,,,, 명절이면 더 느껴지는 이런가슴아픔,, 차라리 당분간 명절이 없었으면 나을꺼같어,, 이번달만 보내면 벌써 아빠 떠나신지 일년이 되요,,왜이리 시간이 빨리 흘렀는지요,,맘은 아직 그때인걸,,,,,아마 이맘은 저 죽을때까지 똑같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도 꿈인거 같기만하는데,,,, 아빠,,그냥 열심히 잘 살께,, 아빠두 잘 계셔야되요,, 아빠를 그리워하면 멀리서 세째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