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편지

  • 사이버참배
  • 하늘편지
국립영천호국원 - 하늘편지 상세보기 - 공개여부, 제목, 내용, 파일, URL 정보 제공
공개여부 공개
아빠,설입니다,

아빠의 빈자리가 더욱 크게만 느껴지는 명절이 왔네요,,
늘 타국에서 보내는 명절이라 이젠 명절이라해두 별 느낌은 없지만  여느때보다 더 아빠의 자리가 필요함을 느끼네요,,
지금 이곳엔 눈이 내리고 있어요,,아빠를 그리워하는 내맘처럼,,,,,
명절이면 더 느껴지는 이런가슴아픔,, 차라리 당분간 명절이 없었으면 나을꺼같어,,
이번달만 보내면 벌써 아빠 떠나신지 일년이 되요,,왜이리 시간이 빨리 흘렀는지요,,맘은 아직 그때인걸,,,,,아마 이맘은 저 죽을때까지 똑같지 않을까 싶네요,,
아직도 꿈인거 같기만하는데,,,,
아빠,,그냥 열심히 잘 살께,, 아빠두 잘 계셔야되요,,
아빠를 그리워하면 멀리서 세째 보냅니다,,,

파일
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