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여부 | 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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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은 아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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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보고싶어요...
살아계실때는 이렇게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볼수없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많이 보고싶어요... 아버지... 하늘나라는 따뜻해요... 이곳은 이제 봄이라서 그런지 햇살이 넘넘 따뜻하네요... 하늘나라는 아픔도 없고 걱정도 없죠..그죠.. 오늘 언니.오빠들이 아버지가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모두들 기도드린다고하는데 저는 바쁘다는 핑계로 오늘은 참석을 못했어요.. 아버지 이해하시죠.. 용서하세요.. 아버지!! 지은이가 훈련받으면서도 할아버지 걱정인가봐요 아버지가 하늘나라에서 지은이가 군대생활을 잘할수 있도록 잘 지켜주세요... 여기 자식들은 걱정하시지말구.. 모두들 잘들 지내고 있으니까 살아생전에 못누리신 편안함을 하늘나라에서는 누리고 계세요... 아버지 보고싶으면 또 편지 올릴께요..... 생전에 못한말 ... 아버지 사랑합니다.. 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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