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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하늘우체국] 안내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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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럴수록 보고픈 아버지,,
아버지가, 가신지 이제 5일,아직까지 실감이나지 않네요 아버지, 지금은함밤인데, 어두운곳에서 혼자 계시니 ,,,,병원에서 혼자 고통스럽워 하시는 모습이 떠올라 지금도 여기 막내는 가슴이 아픕니다,아버지, 엄마 형님 다잊어시고 좋은세상에서 편안히계세요, 그리고 생전에, 추운것도 참고견디면서, 보일러 기름 아껴 신다고 내가 돌아서면 스위치 내리시고 하시드니,,,,,,아버지,이젠 저 걱정하지마시고 편안히,하늘 나라에서,이 못난 자식지껴 봐주세요,,아버지,오늘23일이80순이시네요,그때는 형님하고 손자들떼리고 영천에올라갈께요, 그때까지,조그만 기다려 주세요, 아버지 너무너무불려보고싶고 너무보고싶습니다,아버지,,아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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