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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홀로 서기 | |
아버자 가신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엄마의 홀로 서기"가 쓸쓸하게도 시작되었고, 엄마 잘 모시겠다고 한 아버지와의 약속 또한 말로만 그치는 . 한심한 서글픔이 아버지 너무 큽니다. 아버지의 안 계심을 엄마가 현실적으로 빨리 받아 들여야 할 텐데.. 아닌 것 같고, 엄마의 아버지집에서 혼자 지내고 싶어 함은 아버지 생각나면 생각 나는데로 생각하면서, 울고 싶으면 울고.... 아버지께 "금강경" 많이 들려 드리고 싶어하는 애절한 바램인 걸 알면서도 마음이 안 좋습니다. 왜 이리 슬픈 생각만 들고 혼자 있는 모습 보면 가슴이 아파 눔물이 납니다. 아버지 엄마 속으로 끙끙거리면서 혼자 가슴앓이 하는 거 없게 해 주시고 어짜피 받아 들여져야 할 일 들은 주저없이 받아 들이게 해 주시고 건강하게 잘 살 수 있게끔 아버지가 엄마 많이 봐 주셨음 합니다. 언제나 우리 아버지 좋은 곳에서 정다운 벗 만나 즐거웠으면 합니다. 시간 나면 아버지 틈틈이 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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