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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편히 쉬세요.......... | |
아버지,......
이제 불러도 아버지 대답이 없으시네요 부를수도 없네요 우리곁을 떠나신지 벌써 9일이나 지났어요 춥지는 않으세요 배고프지는 않으네요 외롭지는 않으세요 하고픈말씀도 많을실텐데 문득문득 일손 놓고 아버지 보고픔에 눈물이 나요 시간이 지날수록 그리움이 밀려 오네요 계실때 못한 효 용서 하세요 아버지........ 왜이리 눈물이 자꾸 나는지 글을 올릴수가 없어요 잠시 꿈속에라도 만나뵙고 싶어요 잠시 다녀 가세요. 편지 받으시고 꼭 다녀 가세요 이제 하늘 나라에서 아프시지도 말구요 가고픈곳도 맘대로 다니시고 편히 잠드세요.편히 잠드세요....... 아버지 아버지 여기서라도 불러 보고 싶어요 아버지 처럼 열심히 살께요.. 큰딸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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