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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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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버지!!!
이제는 호국원에 왔다가 아들한테 갔다가 가끔 신태한테도 가보는게 하루 일과 되어버렸습니다. 어제는 날씨도 화창하고 좋았는데 두분 어떻게 지내셨나요~~~ 일상 생활로 돌아가서 다들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가끔씩은 하늘 바라다도 보며 엄마 아버지 생각에 눈시울도 적시곤 하지만 이제는 소리 내어 울진 않을께요 우리어머니 저희들 두고 가신 마음 더이상 아파하지 마시고 편히가시라고 그래야만 저희들도 펀해질것 같아서~~~~ 엄마~~ 오늘은 별이가 일본으로 수학 여행 떠났어요 아무일 없이 잘 같다 오도록 엄마가 지켜봐 줘요 그리고 가끔은 저희들 만나러 와줘요 꿈속에서라도 엄마가 보고싶어요 아버지와 함께오시면 더 좋구요 사랑하는 어머니 아버지오늘 하루도 잘보내시고 낼 또 봐요 작은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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