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김길호씨 보상금 모아 불우이웃 도와(2003.1.29) | |
부서 | 지도과 선양계 |
---|---|
군복무중 부상을 입고 국갸유공자가 된 김길호씨는 설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에게 위문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씨는 6 25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부친에 이어 2대째 국가유공자로서 대구지하철공사에 근무하고 있으며, 상주대학교 농업과 4학년에 다니는 만학도이기도 하다. 평소 성실한 생활태도로 국가유공자의 귀감이 되어 온 김씨는 자신과 같은 보훈대상자 중에 생활이 어려운 이들이 많은 것을 안타깝게 여겨 보상금을 저축하여 위문금을 마련하였으며 1월 29일 질병, 사업실패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훈대상자 10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 |
파일 |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