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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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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전쟁기념관에서 열려
작성자 : 장정옥 작성일 : 조회 : 4,486
부서 제대군인지원과
연락처 02-2020-5151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전쟁기념관에서 열려
◆  11월부터 지방자치단체장 주관, 전수식 개최로 전국 18만 참전유공자에 전달 ◆
◆ 6·25참전유공자 공훈과 희생에 예우와 존경을 담아 ◆
◆ 고령의 참전유공자와 미래의 주역인 육군사관생도 등이 함께해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유엔군 참전·정전60주년을 맞아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생존 6·25전쟁 참전유공자 18만여 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달한다고 31(목) 밝혔다.

 ○ ‘호국영웅기장’은「호국영웅기장령」제정(‘13.7.24)을 거쳐 3개월여 기간을 거쳐 제작되었다. 이미 지난 7월 27일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축하하는 가운데 수여권자인 국가보훈처장이 박희모 6·25참전유공자회장에게 대표로 수여한 바 있다.
 
 ○ 전달은 11월 1일(금) 11시 전쟁기념관에서 국가보훈처장 주관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각 지방자치단체장 주관 지역별 전수식을 통해 금년말까지 이루어진다.  * 지방 행사 붙임 참조
□  「호국영웅기장 수여식」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 역사어린이 합창단, 국방부 근무지원단의 연주에 맞춘 참전부대기 입장을 시작으로 육사생도의 감사편지 낭독, 호국영웅기장 수여, 축사, 대합창 및 감사의 카네이션 전달 순으로 진행되며,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차수정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 등 단체별 대표 50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한다. 

 ○ 또한, “6·25참전유공자! 여러분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참전유공자와 미래 국방의 주역인 최정예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함께하여 한층 의미 있게 진행된다.

 ○ 수여식 이후에는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6·25참전유공자, 육군사관학교 생도, 역사어린이 합창단 등 130여 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 오찬을 함께 하면서 참전세대와 미래 국방의 주역 그리고 자라나는 청소년이 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 차수정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은 “우리 6·25참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여 주시는 것을 보면서 국가에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기장은 훈장이나 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호국기장은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에 한 차례 수여하였으며, 이번의 호국영웅기장은 63년 만에 주는 것으로 6·25전쟁에 참전한지 60년이 지나 이제는 80대의 고령인 유공자에게 생전에 기장을 수여함으로써 감사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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