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장갑수 광주지방보훈청장은 28일 담양군에 거주하는 6.25참전국가유공자 김○○(만 82세, 월산면) 할아버지댁을 방문하여 위문한뒤 이동보훈복지팀원으로 「일일 현장체험」을 했다.

 장 청장은 보훈청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온정의 반찬」을 전달하고, 혈압 및 혈당체크와 가사지원 등을 실시했다.

또한 방안에서 일어나다 다리를 다쳤는데도 혼자서 병원을 가지 못해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김 할아버지를 광주지방보훈청 이동보훈차량으로 월산보건지소와 국가유공자 위탁병원인 담양사랑병원에 모시고 가서 치료를 받도록 하고 집까지 모셔다 드렸다.

 아울러 장 청장은 “앞으로 김 할아버지는 보훈도우미와 협조하여 필요시 이동보훈차량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관계 직원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