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천보훈지청(지청장 선해국)은 10월 29일 지청 3층 회의실에서 BOVIS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청장은 이달 말 퇴직을 앞둔 문정화 보훈복지사에 공로패 수여를 하였으며 전직원이 참여하여 축하의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BOVIS 활동보고회에서는 지청장이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활동중인 보훈도우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더욱더 세심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7개 시/군에서 활동중인 12명의 보훈도우미들의 개별활동 보고와 체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내년 2008년부터 1월부터 시행되는 기초노령연금제도에 대한 설명과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안내를 통해 대상자들이 겨우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들을 공유했다.

  또한 문정화 복지사는 보훈도우미들과 마지막 시간을 함께하며 앞으로 보비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뒤이어 신규 이선임 보훈복지사를 소개하여 보훈도우미들과 상견례의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보훈가족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삶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