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신영교)에서는 2009. 2. 9(월) 가사·간병 서비스 지원대상자 중 생신을 맞은 김◯◯님(80세, 전상군경)댁을 방문하여 생신축하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과장, 보훈복지사, 보훈도우미가 함께 참석하여 김◯◯님과 배우자 분의 마음을 위로해드리고 생신을 축하해드리며 건강을 기원하였다.

 

  “과장님까지 찾아오셔서 생일을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보훈청의 많은 도움을 받아 여러모로 고맙습니다. 오늘이 보름이라 식사라도 대접하려고 했는데 그냥 가셔서...”

 

  이날 김◯◯님은 손녀를 키우며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데 늘 이렇게 여러모로 도움을 주시고 생일도 챙겨주시는 보훈청이 가족처럼 느껴지신다고 말씀하시며 고마움을 표현하셨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독거노인, 노인세대를 위한 생신축하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복지욕구에 맞춰 개인 맞춤형 노후복지 서비스를 위한 프로그램개발과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