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 설 명절 재가복지 어르신 댁 떡국 끓여 드리기 행사 -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손용호) 보비스팀에서는  2월 12(금)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관내 재가복지서비스 대상 중 독거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떡국을 끓여 드리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외로움을 달래 드리는 따뜻한 위문행사를 펼쳤다.
보훈도우미와 보비스팀원들이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등 색색의 나물을 볶아 맛깔스런 반찬을 만들고 잡채와 전을 부쳐  따뜻한 떡국과 함께 대접해 드리자 어르신들은 정성에 화답하듯 맛있게 잡수시며, 이른 아침 보훈도우미들의 방문을 반겨 주셨다.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최수명 어르신(78세 노원구 거주)은 매주 찾아와 집안 청소며 가사 일을 거들어 주는 보훈도우미가 있어 딸을 하나 얻은 기분이라며 서울북부보훈지청과  보훈도우미에 대한 감사의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
서울북부보훈지청 보비스팀원과 보훈도우미들은 명절이면 부쩍 더 외로워 하시는 독거 재가복지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무의탁 독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위문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을 다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