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초등학교 교정에 “우리학교 출신 6ㆍ25전쟁 호국영웅 26인의 명비” | |
부서 | 제대군인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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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초등학교 교정에 “우리학교 출신 6ㆍ25전쟁 호국영웅 26인의 명비” 세워진다. ◇ 서울시흥초등학교 교정에서 6.25전쟁 호국영웅 명비 제막식 열려 ◇ 졸업장 받지 못한 호국영웅 10명에게 명예졸업장 수여 ◇ 재학생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우리고장 참전유공자에게 감사편지 전달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우리학교 출신 호국영웅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초등학교 최초로 서울시흥초등학교 교정에 “우리학교 출신 호국영웅 명비”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흥초등학교 출신 6.25전쟁 호국영웅 26인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 이 명비는 면적 10㎡, 높이 1.7m로, 호국영웅을 두 손으로 떠받들어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 금년 개교 104주년이 되는 서울시흥초등학교는 6.25전쟁 당시 이 학교 출신 다수가 6.25전쟁에 참전하였다. 학교 관계자는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그 업적과 뜻을 가까이서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 명비를 건립했다고 밝혔다. □ 오는 15일(수) 오후 2시 서울시흥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리는 ‘서울시흥초등학교 6ㆍ25전쟁 호국영웅 명비’건립 제막식에는 금천구 관내 6.25참전용사, 금천구청장을 비롯한 자치단체관계자, 지역구 국회의원, 졸업생, 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6.25참전 전쟁영웅의 명예를 기린다.
○ 특히 6.25전쟁 발발 후 입대하면서 학업을 중단해야만 했던 강창환 씨 등 참전자 10명에 대해서는 명예졸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 특히 이 날 제막식에서는 이 학교 학생 500여 명이「호국영웅 우표」를 활용하여 쓴 “우리지역 참전유공자에게 감사편지”를 학생대표가 낭독하며, 이 편지들은 이후 참전유공자 및 유족에게 개별 송부되어질 계획이다. □ 명예졸업장을 받는 강창환씨는 90세의 고령과 6.25전쟁 중에 국군포로 상흔에도 불구하고 오는 27일(월) ‘정전협정 및 유엔참전의 날’에 이 학교 강당에서 그날의 생생한 기억을 학생들에게 알려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고취시켜 줄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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