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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재가 복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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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의미소 경주) 담에는 댁에서 뵈어요..
작성자 : 임성정 작성일 : 조회 : 1,081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 에서는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받는 고령대상자에게         오래사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영정사진을 제작 보급해오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영정사진 전달하는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1.------                                                                                                                     영천 북안 상리 이○○ 어르신은  제작해드린 영정사진을   눈에 잘 띄는 곳에 잘 걸어 두셨다.   '내가 TV옆에 나 두었더니. 박지은 도우미가  보고는 잘 나온 사진  왜 걸지 않느냐고 직접 못을 치곤 걸어두었다'하시며  항상 어르신 얘기하기 전에 할일을 찾아 한다고  도우미 방문하는 날이면 어르신은 할일이 없다고 하신다.

그리고 도우미가 오면  집에 가기 싫어 한다고 하시는 어르신..   왜냐면 집앞, 아니 방문을 열면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풍경이 넘 아름답기 때문이다.공기 좋은건 물론이며 집 앞으로 작은 도랑의 물이 흐리며 동네를 한눈에 볼수 있는 위치에 먼 산어귀까지 한눈에 들어오니 절로 그런 생각을 안 할수가 없는것 같다.   이런 좋은 곳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건강히 오래오래 사셨으면 하는 바램이이다.

2. -------                                                                                                               만성신부전증으로  주3회 혈액투석을 하시는 포항  한00 어르신은   기력이 쇠약해 지신 요즘은  입원을 자주 하신다.   병원이동시마다 박정열도우미가 차량으로 모시고 간호를 하지만   그래도 어르신이 많이 힘겨워 하시면 며칠씩 입원하셨다 가 호전되시면 댁으로 모신다. 

정사진 액자 전달을 위해 어르신이 잠시 기력회복을 위해  입원하신 병원으로 어르신을 뵈러 갔을때  박정열도우미는 식사수발 및 병원내 이동보조등   답답한 병원생활에 지루하지 않게 친구가 되어 주고 있었다.

몸이 안 좋으니 얼굴빛이 어둡다고 하시지만    오래사니 좋은 기회에 영정사진까지 준비해주니 너무 고맙다고 하셨다.    영정사진을 찍어두면 더 오래사신다고 하니   건강 빨리    회복하셔서  다음에는 댁에서 뵙기로 인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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