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전쟁기념관에서 열려 | |
부서 | 제대군인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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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2-2020-5151 |
6.25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식 전쟁기념관에서 열려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유엔군 참전·정전60주년을 맞아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국민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생존 6·25전쟁 참전유공자 18만여 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달한다고 31(목) 밝혔다. ○ ‘호국영웅기장’은「호국영웅기장령」제정(‘13.7.24)을 거쳐 3개월여 기간을 거쳐 제작되었다. 이미 지난 7월 27일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축하하는 가운데 수여권자인 국가보훈처장이 박희모 6·25참전유공자회장에게 대표로 수여한 바 있다. ○ 또한, “6·25참전유공자! 여러분이 진정한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참전유공자와 미래 국방의 주역인 최정예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함께하여 한층 의미 있게 진행된다. ○ 수여식 이후에는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6·25참전유공자, 육군사관학교 생도, 역사어린이 합창단 등 130여 명이 한 테이블에 앉아 오찬을 함께 하면서 참전세대와 미래 국방의 주역 그리고 자라나는 청소년이 세대를 넘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 차수정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은 “우리 6·25참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여 주시는 것을 보면서 국가에 참으로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편, 기장은 훈장이나 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호국기장은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에 한 차례 수여하였으며, 이번의 호국영웅기장은 63년 만에 주는 것으로 6·25전쟁에 참전한지 60년이 지나 이제는 80대의 고령인 유공자에게 생전에 기장을 수여함으로써 감사의 의미를 깊이 새기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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