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손용호)에서는 2009년 9월 23(수) 보훈도우미 신규채용을 위한 면접 심사를 실시했다.

면접 응시자는 대부분 30대 후반에서 50대 후반에 이르는 여성으로 요양원 및 재가센터에서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력이 있는 분, 본인이 보훈가족으로서 남다른 각오로 면접에 임하신 분, 그리고 경험은 없지만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가지신 분등 자질과 역량이 우수한 분들이 많았다.

보훈도우미는 고령 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가정을 방문하여 가사 간병 등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봉사정신과 성실성이 특히 요구되고 있어 손용호 지청장을 포함한 면접위원들은 지원자의 인성, 경력, 봉사자세 등을 공정하게 평가하여 사업수행에 필요한 적격자를 선발하는데 주력하였다.  

최종합격자는 종합점수 집계표에 의거 최고점수를 득한 자 순으로 결정하며 오는 9월 28일(월) 서울북부보훈지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