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 계획
 ◈「어제의 희생！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 호국으로 하나된 국민의 의지와 호국정신 함양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제의 희생！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온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거행한다고 30일(목) 밝혔다.

□ 금년 행사는 행복하고 명예로운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드높이고, 호국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의 의지를 다지며 국민의 호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 특히 대한민국 100년의 수난과 발전의 역사에서 희생하고 공헌한 독립?호국?민주유공자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행사를 거행하고,

  ○ 정전 및 UN군 참전 60주년 행사와 연계하여 참전국에 대한 감사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긍정적인 효과를 알리는데 주력하여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열리는 금년 보훈의 달 행사는 다음과 같다.
계정부기념식및 부대행사문예행사문화행사체육행사안보체험캠페인위령?추모제3207437831264887
  * 자세한 내용 붙임 참고자료 참조

□ 추모와 감사의 보훈행사

  ○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리며, 지방에서도 국립대전현충원과 전국 충혼탑 등 의미 있는 장소에서 각 시도가 주관하여 6일(수) 오전 9시 55분에 전국에서 일제히 대규모로 거행한다.

  ○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대한 추모 및 감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조기달기, 추념묵념에 전 국민이 참여하도록 한다.

   -  특히 금년에는 현충일 당일 서울광장에서 경복궁 창덕궁으로 이어지는 ‘나라사랑 고궁사랑 걷기대회’ 행사참가자 13,000여 명이 손에 태극기를 들고 행진 도중,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10시 정각 사이렌에 맞춰 일제히 추념 묵념한다.

  ○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행사는 유족은 물론 일반시민, 학생 등이 참여하여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 3세대가 함께하는 참배 및 호국 역사 체험 / 공무원 등 사회지도층 인사의 선도적인 국립묘지 참배 / 지방 추념행사 및 호국원 등 참배시 ‘다시 부르는 영웅’ 롤콜 / 현충원 등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및 한송이 헌화 / ‘하늘나라우체통’ 개설 기념 ‘나라사랑 엽서쓰기’ 대회(6.1～6.30) / 안장자 사진, 폐 조화를 활용하여 태극기?무궁화 등의 모형을 제작 전시 / 나라사랑 영화제, 거북이 마라톤, 나라사랑 기도회 등 문화 체육 종교 활동을 통한 계기행사 거행

  ○ 국가유공자 등 보훈가족에게 감사드리는 사업도 추진한다.
     *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 / 호국보훈의 달에 국민께 드리는 국무총리 담화문 발표(5.31) / 모범국가유공자 등의 청와대 오찬 행사  / 모범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부 포상 및 신문사 주관 보훈대상 시상 / 보훈병원 입원환자, 1급 중상이자 등에 대한 위문 / 보훈가족 초청 나라사랑 음악회 / 프로야구 시구행사 / 감사편지 보내기 / 이동보훈복지사업(BOVIS)을 활용한 보훈가족 위로지원 / 노후주택 개보수, 무상 임차 자금 지원 등의 사업 추진

  ○ 금년은 6?25전쟁 정전협정 60주년이자 UN군 참전 60주년이 되는 매우 의미 깊은 해로 미국 등 UN 참전국에 대한 감사 행사를 거행한다.
    * 한국전참전협회 대표(42명, 6.22～27), 참전용사(120명, 6.23～28) 등 UN 참전용사 재방한 초청행사 / UN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6.23～29, 200명) / 참전기념비 순례 및 참배(6.17～21) / 평화음악회(5.30) / 나라사랑 영어 스피치 대회(6.22) / 참전국 국기동산, 평화의 거리 조성

□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행사

  ○ 6?25전쟁 63주년 행사가 6.25(화) 10시에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및 UN참전용사?일반시민?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하며, 6.24(월) 15:00 롯데호텔에서 국내외 참전용사 초청 위로행사도 추진한다. 지방에서도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여 자체 실정에 맞게 거행한다.

  ○ 호국보훈으로 하나된 대한민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나라사랑 고궁사랑 걷기대회(6.6), 6?25 상기 국민대통합 마라톤대회(6.22), 전쟁기념관과 서울광장을 잇는 ‘호국 퍼레이드’(6.29) 등을 거행한다.

  ○ 2005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나라사랑큰나무’ 달기운동을「내 가슴에 달린 또 하나의 태극기」라는 슬로건으로 각종 행사와 병행하여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6.4～6.6일 거행되는 프로 야구 경기에 선수 감독 등 선수단 전원이 ‘나라사랑큰나무’를 유니폼에 패치하고 캠페인에 동참한다.

  ○ 또한 UN군의 활약, 최근의 북한 도발 관련 사진전을 지하철 역사, 공원, 광장 등 다중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 나라사랑 교육으로 호국보훈 의식 고취

  ○ 나라사랑강사단 교육, 청소년 체험?참여 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라사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 전후 세대가 공유하는 참전유공자 보훈특강 / 사회지도층 인사의 출신학교 방문 특강 / ROTC 대학생 나라사랑 캠프 / DMZ 등 전적지 답사, 병영체험 / 애국가 부르기 UCC공모전 등 체험교육 / 세계한인회장단 등 오피니언 리더 교육(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