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경주보훈지청, 상반기 우수보훈도우미 표창장 수여

    경주보훈지청(지청장 이희범)은 7월 26일(목) 지청 내 대회의실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보훈도우미 소임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보훈도우미’ 2명에게 표창장 수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우수보훈도우미’로 선정된 권 정숙 님과 박 선연 님은 평소 “보훈어르신을 내 부모님같이 돌보자 ”라는 마인드로, 보훈어르신들의 성향과 바램에 어울리는 ‘치매 예방’과 ‘건강 지키기’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이를 지속적으로 전개 실천한 공로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자활복지단체, 보건소 등과 연계하여 도시락 및 밑반찬 만들어 주기, 가정 방문 간호 서비스, 목욕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데에도 보훈도우미의 역할을 남달리 충실히 수행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 희범 지청장은 보훈도우미의 노고와 활동을 격려하면서 이번 ‘우수보훈도우미’의 활동을 거울로 삼아,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게 애정 어린 서비스정신을 보다 투철히 하고, 가사·간병 서비스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