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박일서 보상과장은 2007년 9월 14일 금요일 복지사 및 한숙자 보훈도우미와 함께 광양시 가사/간병대상자 독거노인 이정심(광양시 옥곡면, 77세)님 및 최갑무(광양시 태인동, 76세) 대상자 댁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정심 대상자는 77세 고령으로 지팡이에 의지해 간신히 거동하시는 무의탁독거노인이며 평소 보훈도우미의 방문일에 외출, 병원 동행 등을 함께 하시며 많은 도움을 받으시고 보훈도우미 서비스지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최갑무 대상자는 부양가족없이 방 한칸에서 기거하시며 고혈압과 당뇨 등 각종 노인성 질환과 중풍으로 거동불편과 시력저하 등 건강상태가 매우 불량하고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아 보훈청에서 운영하는 가사/간병서비스 지원을 받고 있다.

  방문 보훈가족은 특히나 올 여름 유난히도 무더웠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쓰신 한숙자 보훈도우미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평상시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훈가족에 대한 격려 및 위문방문을 해주신 보상과장과 보훈청에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