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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국가보훈부(국문) - 칭찬합시다 상세보기 - 작성자, 제목, 내용, 조회수, 작성일 정보 제공
아버지의 말벗인 해남지청 보훈섬김이 박성미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이분순 작성일 : 조회 : 378
코로나로 인해 늘 나가시던 노인회관에도 가지 못하시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시는 아버지의 유일한 말벗인 보훈섬김이 박성미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국가유공자 이십니다. 평소에도 과묵한 편이신 아버지는 요즘들어서 코로나때문에 운동도 못가시고 친구분들을 못만나시다보니 더더욱 말이 없으시며 유일한 친구인 tv를 못살게 하시며 무기력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다 하셨습니다. 이런 아버지께 유일하게 집으로 방문하여 이것저것 챙겨주시고 옆에 앉아서 정스럽게 이야기 붙여주시는 박성미 선생님의 모습이 참 예뻐 보였습니다. 예전에는 박성미 선생님이 얼마나 아버지께 잘하는지 비교대상이 없다보니 잘 몰랐으나 제가 그 계통의 일을 하다보니 성미선생님이 아버지께 정말 친절하게 잘한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계절이 바뀌면 혹시나 입맛이 없어 건강상하실까봐 새로운것이 나오면 권해 드리고 보훈청에서 새로운 정보가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 주시곤 하신다는 아버지의 말씀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만 하였습니다. 그러다 전화번호를알게 되어 연락을 하니 당연히 해야할일을 한다하시며 친정아버지 생각하며 일하신다는 그 마음에 한번더 감동받았습니다. 사시사철 저의 아버지 챙겨주시고 말벗해 주셔서 다시한번더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다니실때 운전조심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임성현 보훈청장님과 김미숙 복지과장님 항상 신경써 주시고 마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런 글 몇자 별것은 아니지만 일하실때 힘들때마다 응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