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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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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화서 선생 등 순국선열ㆍ애국지사 75명 포상
작성자 : 김성민 작성일 : 조회 : 2,285
부서 공훈심사과
연락처 02-2020-5235

의병장으로 활약하며 군자금을 모집하다 체포되어 순국한
故 김화서 선생 등 순국선열ㆍ애국지사 75명 포상
◆ 건국훈장 51명, 건국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4명 ◆

▣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오는 3월 1일(금) 제94주년 3?1절을 맞아 경남 일대에서 의병장으로 군자금 모금 활동을 하다 체포되어  순국한 김화서(金化瑞) 선생을 비롯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75명을 포상한다고 밝혔다고 26일(화) 밝혔다.

  ㆍ 이번 포상자는 건국훈장 51명(애국장 17, 애족장 34), 건국포장 10명, 대통령표창 14명으로 여성은 3명, 생존자는 1명이며, 전체 포상자 중 96%에 해당하는 72명은 정부에서 발굴하여 포상하게 되었다.

  ㆍ 포상자 중 대표 수상자 5명에 대해서는 제94주년 3?1절 중앙기념식장에서 대통령이 본인과 유족에게 친수하며, 나머지 포상자들은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전수된다.

 
▣ 이로써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대한민국장 30, 대통령장 93, 독립장 806, 애국장 3,864, 애족장 4,909, 건국포장 1,006, 대통령표창 2,459명 등 모두 13,167명에 이른다.

▣ 국가보훈처는 역사학 전공자로 구성된 전문사료발굴분석단을 운영하여 판결문 등 일제의 각종 행형기록 및 정보문서, 신문기사 등을 찾아 분석?검토하고 현지 확인을 통한 행적 조사 등 정부 주도로 독립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등과 기존의 사료 수집 공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해외 사료수집위원들의 협력 하에 국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 등과도 긴밀히 협조하여 독립유공자 발굴 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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