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순천지청 보상업무 담당 여직원을 칭찬하고 자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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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는 몇일전 유자녀에게 지급되는 보상금을 찾고자 농협을 찾아갔다. 그런데 보상금이 지급안된다고 농협 직원이 보훈지청으로 연락을 해보라고했다. 나는 전화로 보상담당 직원을 바꿔 달라고하였다 . 담당 여직원은 나에게 자세히 설명하여 주었다. 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내 주민등록이 말소가 되어 있어보상금 지급에정확을 기하기 위하여 주민등록을 부활해서 등본을 발급받아 우편으로 보내 달라는 것이 였다. 나는 나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다른 확인 방법이 없는지를 물었더니 이 여직원은 그러면 가까운 보훈청을 찾아가 전화로 해주시면 임점 직원과 확인절차를 마치면 지급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매월 이런 방법으로 하게되면 불편하니 빨리 주민등록을 부활하여 등본을 제출해 달라고 하였다. 너무도 친절하고 고마웠다. 또한 매월 수령하지 않고 한꺼번에 찾아도 되느냐고 물었더니 그렇게 해도 된다고 했다. 내 나이 55세인데 지금 까지 보훈청 직원이 이렇게 친절하고 성의 있는안내을 해준 직원은 처음 보았다. 옛날에 보훈청을 찾아가면 직원들이 거만하고 직원들이 보상금 주는 것처럼 유족들 위에서 군림하던 직원들과는 하늘과 땅차이가 났다. 정말 이여직원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여직원들만 있다면 우리 유가족들은 한층더 보훈처와 가까워 질것으로 확신 합니다. 이름도 모른 여직원이지만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우리 모든 보훈가족에게 당신의 성의있는 친절을 베플어 주십시요. 정말 정말 친절한 여직원에게 머리 조아려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건강하시고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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