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제64주년 광복절을 앞둔 8월 14일(금) 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손용호) 관내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대문구지회 소속 회원들이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태극기 게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청량리역, 제기역, 동대문구 장안동 사거리, 전농동 사거리 인근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선양운동을 펼쳤다.

  출근길 시민들에게「태극기사랑」계도문을 배부하며 광복절에 태극기를 게양할 것을 당부하였고, 음식점 등 주변 점포에 태극기를 나눠 주고, 택시 등 운행 차량에 태극기 깃발을 꽂아주며 태극기사랑은 곧 나라사랑임을 알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대문구 무공수훈자회 소속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이날 태극기 선양행사가 시민들의 애국심을 불러 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에, 이번 광복절에는 집집마다 태극기의 물결이 춤추기를 기대하며 서울북부보훈지청에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모범적인 보훈단체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