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순천보훈지청(지청장 선해국)은 지난 11월 7일 태풍 나리로 인해 농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고흥군 박종희(56세, 고흥군 과역면), 조덕화(58세, 고흥군 영남면), 마길만(62세, 고흥군 영남면)님을 방문하여 재해위로금 각 50만원 전달하고 위로/격려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천재지변에 의한 재해를 입은 보훈대상자에 대하여 재해극복 의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재해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 제11호 태풍 나리로 인해 특히 보성, 고흥, 여수 지역의 보훈가족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박종희, 조덕화, 마길만 님은 경작지가 30% 이상이 소실되는 대규모 기타재산피해를 입었다.

  이 날 위문에는 허정순 복지실장이 직접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주택피해로 인해 피해로 상심이 큰 대상자들이 빠른 시일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씀을 전하셨다. 대상자들은 복지실장의 위문방문과 위로금 등으로 큰 위안을 얻으며 보훈청의 지속적인 관심에 고마움을 표현했다.